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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19.12.07

 

이전에 러프단계로 올렸던 그림

드디어 완성~!

 

그냥 드랍할까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최근 진지하게 작업한 완성물이 거의 없어서 완성까지 달렸다

 

 

전에도 적었지만

러프에 영혼을 너무 많이 갈아서

러프가 선화마냥 되니 손 대기도 싫고 다시 선따기도 싫고

동작은 러프라 어정쩡한데 다른곳, 특히 머리랑 얼굴은 자세하게 파놔서 고민 많이 했다 ㅠㅠ

 

 

 

특히 가장 아쉬운건 이 부분

 

한 손으로 카드 들고있는걸 그리려고했는데

절대 절대 절대 욕 아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내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래...

 

 

 

그래도

역시 완성하니까 뿌~듯하네!!

 

 

둘이 만나면 주로 말 꺼내는건 세이고, 아유무는 묵묵히 경청할 것 같다

세이는 주로 (듀얼)학교생활, (듀얼)일상, 듀얼 얘기를 하는데 아유무는 뭐든 듀얼로 시작해서 듀얼로 끝내는 사상 때문에 정확히 이해는 못 해도 흥미롭게 들을 것 같다

 

특히 빌런과 연관되어 있는 사건을 가장 흥미로워 할것같다

세이가 빌런의 계기는 뭐였는지, 누가 해결했는지 물어보지 않아도 술술 얘기꺼냈는데 자연스럽게 짝사랑으로 시작해서 현재는 연인으로 발전한 애인에 대한 얘기도 하고 연애사도 꺼내놓을듯

 

 

 

아유무의 감정상태는 얼굴이 아니라 귀를 보면 더 쉽게 알 수 있는데

지금 상태는 매우 흥미롭고 재밋다는 뜻이다!

 

 

 

 

 

계속 보다보니 수정할 곳이 보이는데

그냥 여기까지!

더 수정 안할래

 

 

 

그리고!

 

 

과정샷도 만들어봤다

한번쯤 해보고 싶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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