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흑 인형같은 느낌이였다
난 필압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그리는 편이라
브러쉬로 필압조절하고 특정부분은 결따라 흐리게 풀어주는게 너무 어려웠다...
이것도 두번정도 컨펌받아서 진행했다
선생님이 다음 단계인
2차 명암과 하이라이트에 대해 시연해주셨다
기본색이 너무 어둡다고 밝게 하신것도 있지만
가볍게 툭툭 건드셨는데 난 보면 볼수록 따라할 수 없는 경지...란 생각이든다
그런데
선생님 사정으로 입문반이 모두 다 폐강되서......
난 0순위로 다른반에 옮겨가게 됐다
마지막 수업날 갈팡질팡 하고있었는데
다른 수강생분이 선생님께 반 추천해달라길래 나도 부탁드렸다
선생님 입장에선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 많았는데
반 추천하는것도 재밋다며 즐거워하셔서 괜히 내가 슬퍼졌다..
난 깔끔한 기법과 그림체가 특징이니까 셀채색을 주로 하시는 클래스를 추천받았다
암만 0순위여도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어서
그동안은 여유롭게 지냈다
너무 여유로워서 펜도 안잡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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