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달
그러니까 5월달에 받은 리퀘인데
여태 미루다 다시 작업하려니 너무 손에 안맞아서 갈아 엎었다
러프부터 다시 잡는 중
저번보다 상체잡는 법이 많이 좋아졌다
이제야 좀 상체같은 느낌
머리를 올리고 얼굴을 그리고
옷을 그려주니 훨 좋아졌다
기본기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어꺠는 아직 부족하네
집 앞 카페에 아직도 수국이 살아있길래
생각나서 같이 그려줬다
수국은 강좌보고 그렸다!
색감이 너모너모 맘에든다
다시봐도 예쁘네
하지만 나는 나뭇잎을 채색할 줄 모른다...
ㅎ..ㅎ.... .엄청 지저분.....하게..... 그려진.....나의
나뭇잎이여..............
(울고있음)